일미반점, 해물 철판 짜장 강원도 인제 최고의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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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자장면 맛집, ‘일미반점’ 에 다녀온 후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미 반점은 다양한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며 인제에 오면 꼭 가봐야 하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어요. 블로그와 카페에서 철판 자장면이 특히 맛있다고 칭찬하는 글을 많이 접한 후, 인제를 여행하게 된 김에 꼭 방문해 보고 싶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곳에서의 식사는 기대 이상이었고, 철판 자장면은 매우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사실 인제 읍내는 음식점이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이 좁지만,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자주 찾는 인기 메뉴인 철판짜장면을 판매하는 이곳은 인제 여행 중 한 번쯤 들러보길 추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일미반점 방문 정보

  1. 주소: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 7번 길 5
  2.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3. 브레이크 타임: 14:00 ~ 16:00
  4. 주차: 전용 주차장은 없으며,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5. 추천 메뉴: 철판 짜장(소) + 탕수육(1인용) – 2인 기준

일미 반점은 규모가 크지 않은 중식당으로, 좁은 골목에 위치해 있어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습니다.

일미반점

가게 근처에는 공영주차장이 몇 군데 있는데, 주차 자리가 부족할 경우 근처 골목이나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해야 할 수도 있어요.

특히 점심시간에는 주차가 번거로울 수 있으니 시간을 넉넉히 두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미반점 외관 및 내부

일미반점

일미반점의 외관은 빨간 벽돌 건물에 빨간 간판이 달려 있어 쉽게 눈에 띕니다.

오래된 중식당 느낌을 물씬 풍기지만, 음식점 안은 잘 정돈되어 있어요. 내부에는 좌식 테이블과 의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편한 자리에 앉아 식사할 수 있습니다.

일미반점

가게 안에는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들의 사인이 붙어 있어, 유명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는게 한눈에 들어와요. 탁구선수 현정화 감독을 비롯해 다양한 인물들이 이곳을 방문했다는 흔적이 벽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이미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고, 유명 유튜브 채널에서도 다뤄진 맛집이다 보니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것 같았어요.

일미반점 메뉴

일미반점

메뉴는 일반적인 중화요리 전문점과 비슷해 보이지만, 이곳의 대표 메뉴는 철판 자장면입니다. 저희 부부는 철판 짜장 소자와 탕수육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2인이서 먹기에 딱 알맞은 양이었고,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철판 짜장

철판 짜장은 특이하게도 철판 위에 올려져 나옵니다.

보통 짜장면은 금방 식어버리기 쉬운데, 이곳에서는 테이블 중앙에 가스레인지가 설치되어 있어 철판을 계속 가열하며 자장면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었어요.

짜장면이 시간이 지나도 따뜻한 상태로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고, 면발도 쫄깃하고 소스도 진한 맛이 특징이었습니다.

야채와 고기도 적절히 들어 있어 맛이 조화롭고, 전체적으로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철판에 올려져 나오는 자장면을 먹다 보니 마지막 한 입까지 식지 않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짜장면의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인제에서 특별한 자장면을 맛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탕수육

일미반점

탕수육의 경우, 양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바삭하게 튀겨진 튀김옷이 일품이었어요.

속에 들어 있는 돼지고기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해, 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만 고기 크기가 작고 튀김옷이 두꺼워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저처럼 튀김옷이 두꺼운 탕수육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지만, 소스 맛은 특별하지 않아서 큰 기대는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일미반점 식사 후기

일미 반점에서의 식사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철판 짜장은 뜨거운 상태로 끝까지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었고, 음식의 맛도 훌륭했어요.

탕수육은 양이 적긴 했지만,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 덕분에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인제군 자작나무 숲이나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이곳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숲에서 읍내까지는 약 15~20분 정도 소요되므로, 식사 후 자작나무 숲을 가거나 들렀다 오는 일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강원도 인제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일미 반점에서 철판 짜장을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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