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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겨울이 지나고 다시 새롭게 봄이 찾아오고 있는 요즘, 오랜만에 새로운 카메라 식구를 들였습니다. 이름하여 루믹스S9 !
사실 루믹스, 즉 파나소닉의 카메라에 대해선 전혀 모르고 살고 있던 저였어요. ‘카메라는 무조건 렌즈군이 많은 소니, 그게 아니면 후지필름’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새롭게 출시된 루믹스S9 카메라를 계속 지켜보면서 ‘저런 카메라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던 찰나, 때마침 저에게 이 카메라를 영입하게 된 계기가 다가오게 되었어요.
아직 구매를 망설이고 있으신 분들은 저의 글이 구매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아래 글에서 제가 구매하게 된 이유, 그리고 간단하게 사용해 본 소감 등을 말씀드려볼게요!
루믹스S9 카메라의 장점 = 내가 구매하게 된 이유

개봉기에 앞서 이 카메라를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딱 두가지였어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실시간 LUT
- 타사 대비 동급 카메라 기준 최고의 손떨림방지 기능
- 여행용으로 제격인 크기, 무게
저는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고 다닌지 어언 2년째에요. 본래의 카메라 이용 영역은 ‘사진’에 국한되어 있었고, 영상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살다 2년 전부터 영상을 병행하며 촬영하고 있습니다.
그 덕에 현재는 오히려 영상을 사진보다 더 많이 촬영하고 있어요. 심지어는 ‘사진은 영상 촬영하고 영상 화면을 캡쳐하면 되지’ 라는 심정으로 영상을 찍기까지 합니다.
어쨌든 영상의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요즘, 위에 작성해 놓은 두 이유 때문에 이 루믹스S9 카메라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1. 실시간 LUT

실시간 LUT 적용 기능은 저에게 있어 신세계처럼 다가온 기능이에요.
사실 이 기능은 대부분의 카메라에 이미 탑재되어 있어요 (소니-크리에이티브 룩 등). 하지만 이 기능들은 대부분의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만한 특이한 색감을 만들어내기엔 한계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보통 이런 카메라 자체 기능보단 후보정을 거쳐 색감을 만들어내거나 심지어는 돈을 주고 LUT을 구매하기도 해요. 그만큼 영상에 있어 색감은 매우 중요한 조미료입니다.
루믹스 S9에 탑재된 이 기능은 매우 쉽게 영상 제작자가 직접 LUT을 만든 것 처럼 쉽게 멋진 색감을 영상에 입힐 수 있어요.
심지어 촬영 때부터 이런 색감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후보정 과정이 귀찮은 분들에게 제격인 기능이죠.
저 역시 열심히 후보정 편집 과정을 하는 편인데, 이런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 상품을 개봉만 해 둔 상태로 제대로 된 테스트는 거치지 않았지만 실시간 LUT을 몇가지 만들고 적용시킨 결과 대만족이었습니다.
앞으로는 후보정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색감을 만들어낼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영상, 사진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타사 대비 동급 카메라 기준 최고의 손떨림방지 기능

사실 손떨림방지(이하 손떨방) 를 논하기엔 액션캠만한 제품이 없죠.
하지만 손떨방을 위해 액션캠만 가지고 다니기엔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이미지와 영상의 화질, 야간 및 실내 저조도등 액션캠은 아무리 센서가 커져도, 기술력이 발달해도 현재까진 모든 촬영을 해낼 수 없어요.
저는 평소 여행을 다닐 때 하이킹을 제외하곤 활동적인 걸 거의 하지 않아 특히 액션캠보단 일반 미러리스 카메라를 더 선호합니다.
하지만 이 손떨림을 미러리스로 극복하기 위해선 짐벌을 이용하는 수 밖에 없어 아쉬웠던 찰나, 이 루믹스S9 카메라 출시 소식을 접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저의 손에 들어온 이 카메라의 손떨방 능력은 동급 대비 최고로 느껴졌어요.
브이로그 전용 카메라인 ZV-1m2 소니 카메라에서도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지만 화면이 떨리는게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집에서만 간단하게 테스트해본 결과, 어지간한 움직이는 영상, 내지는 가만히 정적으로 찍어야 하는 영상은 삼각대 없이도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달 정도는 더 써보고 나서 자세한 후기를 나중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용으로 제격인 크기, 무게를 가진 루믹스S9
여행을 자주 다니는 저희 부부의 특성상 카메라의 무게는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에요.
오래전 대학생시절 내일로 여행을 하며 DSLR A700 카메라를 들고다니다 카메라를 던져버리고 싶던 경험을 한 후 끊임없이 가벼운 카메라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 카메라의 특장점은 저에게 하여금 지름신을 강림하게 만들고 말았어요. 풀프레임에도 한손에 들어오는 크기와 400g의 무게라니.
앞으로 많은 여행에서 함께할 이 카메라, 어떤 사진과 영상을 찍을지 많이 기대가 됩니다.
정리

아직 구매한지 정말 얼마 되지 않아 테스트를 해봐야 단점들도 명확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 태어난 우리 부부의 아기도 열심히 찍어볼겸, 카메라를 테스트해볼겸 출사도 많이 나가보고 나서 자세한 후기를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위의 세가지 장점들을 고민중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구매에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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